스포츠조선

[잠실 Live]이용규 나가고, 김태균 적시타…한화, 두산에 6회 선취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0-07-03 20:20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김태균.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03/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길었던 0의 행진이 6회에 깨졌다. 이용규가 나가고, 김태균이 적시타를 때렸다.

3일 잠실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4차전이 열리고 있다.

한화는 선발 김범수가 4차례에 걸친 위기를 잘 넘기며 0대0 투수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6회 기회를 잡았다. 이용규가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초구에 2루를 훔쳤다. 정은원의 투수앞 땅볼 때 3루를 밟았다.

그리고 김태균의 적시타가 터졌다. 김태균은 알칸타라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어냈고, 이용규가 홈을 밟았다. 0의 균형을 깬 것은 이용규와 김태균이었다.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이용규, 김태균.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6.23/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