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창원 Live] '헤드샷 교체' 허정협, 검진 결과 이상 無 천만다행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20-06-13 18:36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리그 연습경기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키움 허정협.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4.22/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머리에 공을 맞은 허정협(키움 히어로즈)이 큰 부상을 피했다.

허정협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8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회초 2사 후 첫 타석에서 이재학의 3구 패스트볼(136km)이 허정협의 헬멧을 강타했다. 규정에 따라 이재학은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허정협은 곧바로 김규민으로 교체돼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검진 결과 이상이 없었다. 키움 관계자는 "CT 촬영을 한 결과, 특이 소견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천만다행의 결과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1⅔이닝 투구에 그쳤고, 구원 투수들을 조기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키움은 4회까지 홈런 4개를 때려내며 NC에 10-3으로 크게 앞서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