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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상승세의 두 팀이 만난다.
키움에선 최원태가 선발 등판한다. 최원태는 5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3.67을 마크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따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30일 고척 KT 위즈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첫 승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키움 타선은 상승세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고르게 폭발하고 있다. 박동원, 전병우 등이 중심 타선에서 하위 타선을 잘 연결해주면서 무서운 전력을 갖추고 있다. 6월 3경기에서 팀 타율 3할3푼3리, 4홈런으로 흐름이 좋다. 초반 득점 지원을 해준다면, 최원태도 편하게 던질 수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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