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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O리그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팀.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두번째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롯데로부터 받은 전병우는 어느덧 20대 후반이지만, 1군에서 어느정도 보여준 것도 있는 선수다. 또 내야 포화 상태인 롯데와 달리 키움에서는 내야 백업으로 활용 가치가 있다.
결국 이번 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상은 좌완 투수인 차재용이다. 차재용은 2015년 2차 2라운드 신인으로 롯데에 입단한 이후 여러 차례 좌완 유망주로 언급됐지만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다. 지난 4시즌동안 1군 등판 기록도 9경기 16이닝 평균자책점 5.63이 전부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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