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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 피를 나눈 형제가 그라운드에서 함께 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역대 KBO 리그에는 수많은 형제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거쳐갔다. 1982년 OB에서 데뷔한 구천서-재서 쌍둥이를 포함, KBO리그에 1경기 이상 출전한 형제 선수는 25쌍이다. 치열한 경쟁을 함께 견뎌내는 든든한 존재, '형제'의 힘을 보여줬던 선수들의 모습을 과거부터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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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과 양현 형제는 2015년 넥센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형 양훈은 2015년 한화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 돼 시즌 막판 팀 마운드에 큰 힘을 보탰고 두산에서 뛰었던 언더핸드 투수 동생 양현은 그 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양훈이 2017시즌을 끝으로 방출되며 둘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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