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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 박석민이 구단 연고 지역 초등학교 5개 야구부에 6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박석민은 2016년 아마추어 야구팀에 약 2억2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양산 밧줄 추락사 유족에 1억원, 2018년 지역 고등학교 야구팀에 1억원, 2019년 강원도 산불 성금으로 1억원, 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총 8억여원을 주변 이웃과 나눴다.
박석민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과 선행으로 지난 12월 2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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