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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마무리캠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현지에서 나성범과 만난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3할, 3년 연속 170안타-20홈런을 기록했던 나성범의 부활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NC의 시선과도 무관치 않다. 정규시즌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랐으나 LG 트윈스를 넘지 못하며 일찌감치 접은 가을야구의 아쉬움을 푸는게 내년의 최대 목표. 메이저리그 도전을 꿈꿨지만, 부상으로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한 나성범에게도 새 시즌 활약으로 마음의 짐을 털어내겠다는 의지가 강할 수밖에 없다. 이 감독은 "부상을 잘 회복하고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치는게 우선"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인천공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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