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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한 경기를 만회했다.
휴스턴은 2회초 1사후 카를로스 코레아의 좌측 2루타에 이어 조시 레딕의 좌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계속된 1사 1,3루서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3회에는 선두 호세 알투베의 좌측 2루타와 상대 좌익수 후안 소토의 실책으로 무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마이클 브랜틀리의 투수 앞 내야안타로 1점을 보탰다.
3회말 2사 만루 찬스를 놓친 워싱턴은 4회 2사 1루서 빅터 로블레스의 좌측 3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이어진 5회초 1사후 알투베의 2루타와 브랜틀리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도망간 뒤 6회 로빈슨 치리노스가 산체스의 초구 89마일 싱커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양팀간 4차전은 27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선발투수로 휴스턴은 워싱턴은 패트릭 코빈이 선발등판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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