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두산과 키움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고척돔에서 처음으로 열린 한국시리즈에 팬들이 만원관중으로 화답했다. 양팀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10.25/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열기가 뜨겁다. 한국시리즈 4차전도 매진이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오후 2시부터 한국시리즈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3경기에서 두산이 모두 이기며 3승과 무승으로 희비가 갈린 상황이지만, 매진 열기는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전 11시40분 1만6300석 매진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역대 154호, 포스트시즌 역대 296번째 매진 사례다. 또 지난 2015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한국시리즈 24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