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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과 스캇 쿨바, 래리 서튼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롯데는 19일 '지난 2주 간 감독 후보를 선정했으며 심층 면접 및 평가를 시작했다'며 '17일 미국으로 출국한 성민규 단장이 각 후보 소속 구단 허가를 받아 로이스터 전 감독 및 쿨바, 서튼 등 3명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스터 감독은 2015년 멕시칸리그 감독을 끝으로 현장에서 물러난 상태. 2008~2010년 3시즌 동안 롯데를 맡아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 유니콘스에서 활약한 바 있는 쿨바는 현재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타저스 타격 코치로 활약 중이다. 현대, KIA 타이거즈를 거친 서튼은 캔자스시티 산하 클래스A 윌밍턴 블루락스 타격 코치로 재임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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