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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일단 2명만 쓸겁니다."
이동욱 감독은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양의지 김태군 선수가 돌아오더라도 포수 엔트리는 일단 2명으로 가야할 것 같다. 야수도 써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현재 양의지 공백을 훌륭하게 메워주고 있는 다이노스의 미래 김형준(20)과 김태군 둘 중 하나는 2군으로 가야 한다. 이 감독은 "그 때 상황과 선수 컨디션을 봐서 결정할 것"이라며 "일단 2명으로 가고 9월 확대 엔트리 때나 3명의 포수를 기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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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포수왕국'으로 변신할 NC다이노스. 양의지와 김태군의 합류는 치열한 5강 싸움을 하고 있는 팀을 앞으로 밀어주는 강력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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