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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대타로 나왔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초 대타로 출장했다.
9-9 동점 상황이던 연장 1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탬파베이 벤치는 마이크 주니노 대신 최지만을 대타로 내세웠다. 하지만 최지만이 친 타구가 유격수 직선타에 그치면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 공격도 그대로 끝났다. 12회말 1루수로 수비도 소화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12회말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9대10으로 석패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4리(268타수 6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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