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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시즌 8승 달성이 불발됐다.
요키시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올 시즌 10번째 퀄리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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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1사 1루 상황에서 홍재호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삼자범퇴로 처리한 요키시는 3회에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에도 위기 없이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요키시는 5회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호투를 펼치던 요키시는 6회 한 차례 실수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2사 후 슬라이더가 손에서 빠져 터커의 머리를 맞췄다. 이후 폭투로 2사 2루 상황에서 최형우에게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7회부터는 한현희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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