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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비선수' 출신 투수 한선태가 2경기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한선태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팀이 4-7로 뒤진 9회초 한선태가 등판했다. 아버지가 직접 구장을 찾은 경기에서의 등판. 한선태는 선두타자 김재현을 상대로 2B-2S 유리한 카운트를 잡았고, 떨어지는 변화구를 던져 데뷔 첫 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이재원을 3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김강민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지만, 안상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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