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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타자들을 칭찬했다.
키움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장영석의 결승타에 힘입어 8대7로 이겼다. 키움은 시즌 39승32패를 기록하며, 3위 LG 트윈스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한화는 3연패로, 29승39패. 7위로 떨어졌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끈기 있는 플레이를 해줬다. 결승 타점을 만들어준 장영석이 3안타를 폭발시키며, 타격감을 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 샌즈의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솔로 홈런과 동점을 만들어준 박동원의 3점 홈런이 있어서 팽팽하게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 감독은 "7회초 수비에서 점수 차가 벌여?봐嗤 상위 타순에 배치된 타자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 역전할 수 있었다. 필승조로 나선 김상수와 오주원이 1점차 리드를 잘 지켜주면서 3연전 첫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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