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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의 투구를 칭찬했다.
키움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타격감이 주춤한 제리 샌즈를 지명 타자로 기용한다. 김규민이 5번 타순에 배치됐고, 임병욱이 7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장 감독은 "샌즈가 우익수에서 1루수로 기용되고 있는데, 불만도 없고 1루 수비도 즐긴다. 하지만 타격감이 떨어진 것에 영향이 있다는 분석도 하고 있다. 1루수는 많이 움직이고 집중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오늘은 지명타자로 나간다. 풀타임 달려오고 있기 때문에 수비를 한 번 쉬는 게 좋다고 봤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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