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 '원팀 자이언츠(One Team Giants), V3 2019'를 발표했다. 이윤원 롯데 단장은 캐치프레이즈 발표에서 "선수, 프런트, 팬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치자는 의미의 원팀 자이언츠와 프로의 목표인 우승을 뜻하는 V3를 올 시즌에 이루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롯데 선수단 및 프런트는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면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선 새롭게 취임한 김종인 롯데 대표이사도 선을 보였다. 김 대표이사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음과 동시에, 멋진 경기력을 통해 팬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구단을 이끌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