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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뒤엔 '투수 친화적 구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이런 점들로 미뤄볼 때, 창원NC파크는 타자들에게 결코 불리한 조건이라고 볼 수 없다. 커트 능력이 좋은 타자들은 오히려 투수들과 승부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당겨치기에 능한 타자들 역시 홈런 생산을 노려볼 만하다. 창원NC파크가 마산구장과 달리 외야 방향이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점 역시 해풍이 투수가 아닌 타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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