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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27)이 2019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의 숨은 보석으로 선정됐다.
이어 '최지만은 2019시즌 스몰 마켓인 탬파베이에서 더 나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적어도 2021년까지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없어 가성비면에서도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탬파베이가 크루즈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이미 최지만이라는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대안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출발해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됐다. 이번 시즌 총 61경기에 출전, 타율 2할6푼3리, 10홈런, 장타율 5할5리를 기록했다.
MLB.com은 최지만과 함께 캔자스시티의 라이언 오헌, 시애틀의 다니엘 보겔백, 뉴욕 양키스의 루크 보이트, 오클랜드의 채드 핀더를 숨은 보석으로 꼽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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