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한 제 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롯데는 야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손아섭이 부산지역 야구 꿈나무를 위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손아섭은 모교인 양정초, 개성중, 부산고 외 아마추어 야구부에 총 2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