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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성진 컨디셔닝 코치, 12월 1일 결혼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8-11-29 15:56



롯데 자이언츠 김성진 컨디셔닝 코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 코치는 오는 12월 1일 부산 서면에서 한 살 연하 사업가인 신부 조미현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대화가 잘 통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김 코치는 "아내의 성실한 모습에 마음이 갔다. 세심하기보다는 투박한 편이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며 "결혼 후 아내와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코치로서 맡고 있는 일에도 더 책임감 갖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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