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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kt와 두산의 경기가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동점 적시타를 성공시킨 두산 이병휘가 김태균 코치와 주먹을 맞추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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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체제로 전환한 KT 위즈가 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석 코치 자리에는 김태균 코치가 임명됐다. 박승민 투수 코치(전 넥센 2군 투수코치)를 비롯해 이승호 불펜 코치(전 SK 2군 재활코치), 박철영 배터리 코치(전 LG 2군 배터리 코치), 한혁수 작전 코치(전 LG 주루코치), 박정환 수비 코치(전 롯데 수비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타격 인스트럭터를 맡았던 샌디 게레로 코치가 타격 코치로, 김 강 전 두산 2군 타격 코치가 타격 보조 코치를 맡게 됐다.
한편, 퓨처스팀에는 지난해까지 SK 작전-주루 코치를 맡았던 김인호 코치가 감독으로 임명됐다. 정명원, 최훈재, 강성우, 최영필 등 7명의 코치는 각각 2군-잔류군으로 보직 이동됐다.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뛰었던 박기혁, 홍성용은 각각 1루 주루와 잔류군 재활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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