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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승부사 온라인 베이스볼 챔피언십' 개막

최재성 기자

기사입력 2018-10-30 11:27


사회인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승부사 온라인 베이스볼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27일 팀업캠퍼스에서 개막, 4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주)아이벤토리가 주최하고, 게임원이 주관하며, 데쌍트코리아와 샘퍼니코퍼레이션, 서울나우병원 등의 후원으로 다음달 25일까지 모두 64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정상을 가린다.

우승팀에게 700만원, 준우승팀에게 300만원, 공동3위팀에게 10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주어지며, 8강 이상의 팀에게는 샘퍼니 거번 배트를 제공한다. 이밖에 개인 수상자와 참가팀 모두에게는 게임원볼을 제공한다.

주최사인 아이벤토리 노민철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승부사 온라인' 게임과 함께 야구의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실현코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참가한 모든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첫 경기에선 태풍이 스네이크아이즈를 13대5, 혼프렌즈가 오산 파이어리츠를 4대3으로 각각 제압하고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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