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뛴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에서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서 2년 활약 후 로사리오는 큰 기대 속에 한신에 입단했다. 2년 총액 약 80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했다. 하지만 올해 75경기 타율 2할4푼2리 8홈런 40타점에 그치며 전력 외 분류가 됐고, 한신은 그의 높은 연봉을 지불할 바엔 방출이 낫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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