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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이런 오타니의 행보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질 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 지난 6월 팔꿈치 부상에도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결국 최근 시즌 일정을 마치고 수술대에 올랐다.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투수 복귀까지 1년 이상의 재활 시간이 필요하다. 오타니는 다음 시즌 투수 등판 대신 타격에 전념할 뜻을 밝혔다. 하지만 타격시 팔꿈치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재활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