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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격 흐름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선발 박종훈은 5이닝 7실점 했지만 자신의 한 시즌 최다 13승을 기록했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박종훈은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이겨내고 개인에게나 팀에게나 모두 의미있는 승리를 만들어줬다. 2번의 우천 중단은 사실 극복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불펜이 잘 받쳐줬고, 모든 타자들이 잘해줬다. 오늘의 공격 흐름이 남은 경기에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