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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LG, 서머리그 주전급 선수들 선발 출동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08-31 17:56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1사 1루 LG 이천웅 타석에서 1루주자 정주현이 2루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8.01/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서머리그 경기 주전급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양팀은 31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서머리그 3연전을 치른다. 퓨처스 경기지만,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종료를 앞두고 각 팀들은 1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전 비중을 높이고 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류지혁(2루수)-최주환(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정진호(중견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김경호(우익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LG는 박용택(지명타자)-이형종(좌익수)-양석환(3루수)-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유강남(포수)-박지규(2루수)-백승현(유격수)-김용의(1루수) 순이다.

선발은 두산 세스 후랭코프, LG 차우찬이다. 정규시즌과 달리 긴 이닝을 끌지 않고 2~3이닝 정도 던지며 구위를 점검할 가능성이 높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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