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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켈리, 2회 제외하고 본래 모습 호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07-20 21:50


2018 KBO리그 LG트윈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K 힐만 감독이 팀의 7대4 승리를 확정지은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7.12/

"켈리, 2회 제외하고 잘던졌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연승을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

SK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메릴 켈리의 시즌 7승투와 최 정-한동민 간판타자들의 선제 홈런, 쐐기 홈런에 힘입어 6대2로 승리했다. SK는 하루 전 NC 다이노스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켈리가 2회를 제외하고는 구위나 볼 커맨드에 있어 본래의 모습으로 잘 던졌다. 김태훈도 상위 타선을 상대로 완벽하게 막아줬다. 노수광이 안톼와 볼넷으로 출루를 많이 해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오늘 효율적인 경기를 해 어제 부산에 늦게 도착해 힘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1군 복귀 후 첫 선발 출전한 박승욱과 형 대신 3루수로 출전한 최 항도 잘해줬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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