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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2루타...삼성, 리그 최초 6만4000루타 달성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06-03 18:48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최초로 6만4000루타를 달성했다.

삼성은 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박해민의 2루타로 6만4000루타를 기록했다.

박해민은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두번째 투수 이형범의 4구 132㎞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 2루타로 삼성은 KBO리그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됐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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