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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4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KIA는 22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선발 한승혁의 퀄리티스타트 호투, 그리고 이범호와 김주찬 베테랑 콤비의 동반 스리런포를 앞세워 8대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지난 주말 SK 와이번스 3연전 싹쓸이 상승세를 이어 4연승에 성공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투-타 모두 잘해줬다. 특히 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