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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사무국 출범 이후 가장 강도 높은 외부 감사를 받는다.
KBO는 현재 조직의 특성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공신력 있는 회계 법인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종 선정이 되면 늦어도 5월 중순 본격 감사에 돌입한다. 아울러 KBO는 조직의 역량 진단을 동시에 실시해 경쟁력을 갖춘 효율적인 업무 조직으로 사무국 체제를 정비하고 KBO 리그 산업화를 위한 사무국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