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3일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47.19%가 넥센과 두산(3경기)의 경기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1경기 LG와 kt전에서는 kt(45.52%)가 LG(37.57%)에 유리한 경기를 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6.90%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LG가 4~5점, kt는 2~3점으로 LG승리 예상이 4.5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SK와 NC전에는 홈팀 SK 승리 예상(42.81%)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NC 승리 예상(38.34%)과 같은 점수대 예상(18.8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2-3점, NC 4~5점, NC 승리 예상(5.49%)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