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야구단 유격수 이성규(우타)가 KBO 퓨처스리그에서 4연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퓨처스리그 상세 기록 확인이 가능한 2010년 이후 처음 나온 4연타석 홈런이다.
2010년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3연타석 홈런은 7차례 기록된 바 있다.
4연타석 홈런은 KBO 리그에서도 2000년 박경완(현대), 2014년 나바로(삼성), 2017년 로사리오(한화) 등 역대로 3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