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박건우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3.29/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선제 홈런을 날렸다.
박건우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이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섰다.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한 박건우는 1B에서 2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박건우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