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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4회초에는 첫 타자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이대호를 6-4-3 병살타로 요리했다. 채태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5회에는 첫 실점이 나왔다. 1사 후 한동희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허용했다. 문규현을 3루수 땅볼로 잡았지만, 나원탁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번즈를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피어밴드는 5이닝 동안 68구를 던졌다. 6회 시작과 함께 또 다른 선발 후보 고영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