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새 팀을 찾게 됐다.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며, 구단은 이날 지명한 선수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등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KBO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포지션 중복 등으로 경기 출장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제도로, 2011년 시작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2차 드래프트 지명선수 명단
구단=선수명=포지션=원소속팀=
KIA=최정용=내야수=SK
황윤호=내야수=NC
유민상=내야수=kt
두산=최대성=투수=kt
김도현=외야수=SK
롯데=고효준=투수=KIA
이병규=외야수=LG
오현택=투수=두산
NC=유원상=투수=LG
김건태=투수=넥센
박진우=투수=두산
SK=강지광=외야수=넥센
김주온=투수=삼성
허도환=포수=한화
LG=이진석=외야수=SK
장시윤=내야수=넥센
신민재=내야수=두산
한화=문동욱=투수=롯데
백창수=외야수=LG
김지수=외야수=롯데
삼성=이성곤=외야수=두산
손주인=내야수=LG
박세웅=투수=SK
kt=조현우=투수=롯데
금민철=투수=넥센
김용주=투수=한화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