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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김태형 두산 감독 "KIA 타자들 모두가 경계대상"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10-24 15:41


24일 오후 광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양현종, 김선빈과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유희관, 오재일이 행사에 참석했다. 포부를 밝히고 있는 두산 김태형 감독.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10.24

"KIA 타자들은 모두 경계대상"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24일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 모두 경계해야할 선수"라고 꼽았다.

김 감독은 "KIA 선수중 어떤 선수가 가장 경계대상인가"라는 질문에 "KIA는 원투펀치도 좋고 야수들도 타력이 좋기 때문에 누구하나를 경계한다기 보다는 모두 경계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KIA는 중심타선도 무섭지만 1번부터 9번까지 타선이 모두 좋다"며 "항상 경계를 해야한다. 우리투수들이 편안하게 던지다보면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한다"고 했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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