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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이하 한국시각) 시즌 6승에 재도전한다.
맞닥뜨리는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는 2015년까지 다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전 동료다. 류현진과 그레인키의 선발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16승을 거둔 그레인키와의 승부도 부담스럽지만, 지난 경기에서 1회 투런 홈런을 기록한 골드슈미트 등 '강타선'도 류현진에게 압박이 되고 있다.
MBC는 6일 오전 11시부터 한명재 캐스터, 허구연 해설위원, 정민철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2017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LA다저스 : 애리조나> 경기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으로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