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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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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LG는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14차전을 펼친다. LG가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가운데,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박용택을 제외한 베테랑들이 대거 빠졌다. 손주인 정성훈 등은 후반 출전을 대기한다. 김재율이 4번 타자로 나서고, 포수 유강남은 올 시즌 처음으로 6번 중책을 맡았다. 선발 유격수는 장준원이다.
LG 양상문 감독은 "오랜만에 하는 낮 경기(2시)이다보니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3일 LG 라인업.
안익훈(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재율(1루수)-양석환(3루수)-유강남(포수)-채은성(우익수)-장준원(유격수)-강승호(2루수)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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