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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주만에 선발라인업에 포함돼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지 14일만이었다.
2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현수는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1타점을 올렸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서서는 상대 선발 랜스 매큘러스 주니어의 2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휴스턴에 9대7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