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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니퍼트와 한화 안영명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1회초 두산 니퍼트를 상대하던 한화 1번타자 이용규가 자신이 친 파울타구를 오른쪽 무릎에 맞은 후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용규는 결국 김원석과 교체됐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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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니퍼트와 한화 안영명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1회초 두산 니퍼트를 상대하던 한화 1번타자 이용규가 자신이 친 파울타구를 오른쪽 무릎에 맞은 후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용규는 결국 김원석과 교체됐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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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1회초 첫타석에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오른 무릎 아랫부분을 강하게 맞아 교체됐다. 이용규는 고통을 호소하다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내 포기하고 김원석으로 교체됐다. 김원석은 좌전안타를 때려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화 구단은 "아이싱중이고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말했다. 당일 아이싱후 22일 부기 등을 확인한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화는 이용규 대신 양성우를 중견수, 김원석을 우익수에 배치시켰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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