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SK 박종훈과 두산 함덕주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두산 김재환이 4회 SK 박종훈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김재환.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7.20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재환은 상대 선발 박종훈의 2구 116㎞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