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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무사 1루 KIA 안치홍이 적시타를 치고 있다. KIA는 안치홍의 안타로 11타자 연속 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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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옆구리 경미한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KIA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당초 안치홍이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수비 훈련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김기태 KIA 감독은 "예방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은 김선빈도 전날에 이어 선발에서 빠졌다. 대신 최원준이 9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KIA는 이명기(우익수) 김주찬(1루수) 로저 버나디나(중견수) 최형우(좌익수) 나지완(지명타자) 서동욱(2루수) 이범호(3루수) 김민식(포수) 최원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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