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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9·볼티모어)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4로 뒤진 8회초 애덤 존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서었다. 결과는 1루수 땅볼이었다. 교체 출전한 최근 4경기에서 계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타율은 2할5푼4리에서 2할5푼으로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양키스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고 최근 4연패에 빠졌다. 한편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인 양키스의 에런 저지는 연타석아치로 20호, 21호 홈런을 때려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