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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함덕주는 6이닝동안 99개의 공을 던져 4안타 2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덕주가 6회까지 잘 던졌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아깝다. 선수들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재환이 이번 홈런으로 타격감이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