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9대 대통령 선거일이 5월 9일로 변경됨에 따라 당일 소멸시효가 완료되는 회차에 대한 환급·환불기간이 하루 뒤인 5월 10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단, 이번 선거일 변경에 따라 기존 12월 20일 예정이었던 선거일을 고려해 12월 21일(목)으로 환급·환불기간이 하루 연장되었던 게임들은 다시 12월 20일로 단축 조정됐다.
해당 회차는 지난 2016년 12월 20일 적중 결과가 발표된 농구 스페셜N 107회차를 비롯해, 농구매치 69회차와 배구 스페셜 91회차, 그리고 프로토 승부식 102회차 1~27번, 프로토기록식 52회차 B, C, D유형이다.
본인의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훼손되거나, 해당기간을 초과할 경우에는 환급 및 환불이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깊은 주의가 요망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