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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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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호수비 덕에 실점위기를 벗어났다.
류현진은 25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1회말 2사 2루서 4번 버스터 포지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의 강한 홈송구로 주자를 아웃시키며 실점없이 1회를 넘겼다.
1번 헌터 펜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류현진은 2번 브랜든 벨트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3번 에두아르도 누네즈에겐 3루수앞 땅볼을 유도했으나 1루에만 아웃시켜 2사 2루.
4번 버스터 포지에게 던진 91마일(146㎞)의 빠른 공이 바깥쪽 높게 갔으나 포지가 가볍게 밀어쳐 안타가 됐다. 2루 주자 벨트가 홈까지 달렸으나 푸이그의 강한 송구가 빠르게 홈으로 왔고 포수가 태그해 아웃.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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