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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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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에서 안타 없이 교체됐다.
텍사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템피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추신수는 텍사스의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로 나온 우완투수 제시 차베스를 상대했다. 0B-2S에서 3구째를 받아쳤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서 알렉스 마이어를 상대해 2B-2S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추신수는 4회말 수비를 앞두고 제러드 호잉과 교체되며 이날 출전을 마쳤다.
추신수는 지난달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28일 밀워키 브루워스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각각 기록했었다. 시범경기 타율은 6타수 1안타 0.167.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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