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삼성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고자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7대12로 졌다.
삼성은 선발 이수민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문선엽이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 했다. 최형우의 보상선수로 KIA 타이거즈에서 넘어온 강한울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인상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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