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t 주 권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김동욱 3안타 1타점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21 10:58


사진제공=kt 위즈

사진제공=kt 위즈

kt 위즈 주 권이 연습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주 권은 21일(한국시각) LA 샌버나디노 샌마뉴엘구장에서 열린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과 평가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 무실점으로 첫 실전 피칭을 마쳤다. 주 권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국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있다.

주 권은 "첫 실전 등판이라 제구력에 중점을 두고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점검했다. 3월 2일 일본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1~2차례 등판할 예정인데 계속해서 컨디션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타선에선 김동욱이 3안타 1타점으로 활박한 타격을 했다.

kt 구단에 따르면 WBC 이스라엘 대표인 우완 투수 딜런 액슬로드와 잭 손턴이 선발과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액슬로드는 2이닝 2안타 1실점, 손턴은 2이닝 3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kt의 10대0 승리로 끝났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